ⓒ데일리포스트=이미지 출처 / 코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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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국내 대표 전문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이용자 사용성 개선을 위해 앱 차트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앱 차트 업데이트는 VOC(고객의 소리) 등을 통해 수집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 신규 기능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차트 상・하단에 새로운 영역을 추가해 차트 설정에 대한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상단 툴바에는 자주 쓰는 캔들 간격을 최대 4개까지 고정해 빠른 선택이 가능하게 했으며, 하단 툴바에는 차트 분석을 도와주는 주요 지표 항목을 늘려 활용 폭을 넓혔다.

거래에 유용한 신규 지표 3종도 선보였다. 현재가 기준으로 가장 유리한 매수/매도 호가를 차트에서 보여주는 ‘최유리지정가호가(최유리가) 표시’, 설정한 알림가를 차트에서 확인할 수 있는 ‘설정된 알림 가격 표시', 최근 90일 이내 체결된 매수/매도 주문을 차트 위에 표시할 수 있는 ‘체결 내역 표시’ 기능이 신설됐다.

개인별 거래 스타일에 맞춰 차트를 커스텀할 수도 있게 됐다. 해외거래소 차트가 익숙한 고객이라면 ‘해외거래소 차트 색상 적용' 기능을 통해 초록-빨강 색상의 차트로 변경할 수 있으며, 한국 표준시(KST)와 협정 세계시(UTC) 중 선호하는 시간대로 기준을 변경할 수 있다.

차명훈 코인원 대표는 “최근 가상자산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초보 투자자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차트 기능들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코인원 앱을 통해 더 빠르고 간편한 차트 분석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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