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카카오게임즈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카카오게임즈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카카오게임즈 모바일 RPG ‘가디언 테일즈(개발사 콩 스튜디오)’가 오프라인 행사와 오케스트라 공연을 성료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23일 서울 남산에 위치한 국립극장에서 ‘가디언 테일즈’의 개발 방향성을 설명하는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하고, 대표 배경음악을 연주하는 오케스트라 공연을 선보였다.

오프라인 행사에는 사전 신청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30명이 참석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참석하지 못한 이용자를 위해 유튜브를 통한 실시간 방송도 동시 송출했다. 현장에서 콩 스튜디오 김부강 디렉터가 다가올 ‘가디언 테일즈’ 시즌 3 업데이트에 대한 내용을 소개했으며, 이용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즌 3 발표에서 ▲신규 ‘싱글 콘텐츠’와 ‘협동 원정대’ ▲월드 19 ▲UI 개선 ▲프리셋 설정 추가 등에 대한 소개가 이어지자, 이용자들은 뜨겁게 반응했다.

이어 진행된 ‘가디언 테일즈’의 두 번째 오케스트라 공연 ‘심포니 테일즈 II : 가디언 테일즈 오케스트라 The Princess & You’는 2022년 오케스트라 공연에 이어 많은 이용자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1, 2부로 나누어진 이번 공연에는 익숙한 게임 배경음악을 시작으로, 시즌 2를 돌아보는 콘셉트로 무대가 구성됐다. 특히 종반부에는 시즌 3의 티저 영상을 공개해 향후 스토리에 대한 흥미를 자극했다.

‘가디언 테일즈’는 레트로 풍 도트 그래픽과 흡입력 있는 스토리 전개, 게임 전반에 깔린 독특한 유머 코드, 차별화된 컨트롤 요소 등으로 국내외에서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또 게임의 배경음악을 주제로 한 오케스트라 공연을 개최하며 부가적인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