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마이.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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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글로벌 게임 개발사이자 퍼블리셔인 마이.게임즈(MY.GAMES)의 인기 모바일 게임 ‘러쉬 로얄’이 한국에서 두 배 이상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러쉬 로얄’은 2월 이전과 비교해 한국에서의 월간 활성 사용자(MAU)가 80% 가량 급증, 약 10만명을 달성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게임 수익도 60%가량 수직 상승하며 스테디셀러의 기반을 마련했다.

마이,게임즈에 따르면 ‘러쉬 로얄’의 이 같은 인기에는 지난 2월에 진행했던 배우 고규필, 허성태를 모델로 기용한 마케팅 전략이 주효했다. 영화와 예능에서 활약 중인 두 배우의 유쾌한 영상은 신규 및 기존 유저들의 이목을 끌며 다양한 경로로 확산, 특별한 게임내 활동까지 더해져 재미를 배가시켰다는 평가다.

여기에 쉽고 재미있는 게임성과 직관적인 플레이 등을 통해 한번 플레이하면 쉽게 멈추지 못하는 디펜스 게임의 즐거움을 제공,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Ruslan Almukhametov ‘러쉬 로얄’ CMO는 “ ‘러쉬 로얄’에 대한 플레이어들의 열정적 참여를 확인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긍정적인 피드백과 관심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한국은 ‘러쉬 로얄’의 주요 시장 중 하나이다. 커뮤니티를 위해 재미있는 콘텐츠를 많이 준비했으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 ‘러쉬로얄’ 팀은 뛰어난 게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플레이어들이 ‘러쉬 로얄’에 대해 무엇을 기대하는지 알아볼 수 있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러쉬 로얄’은 2023년 전세계 73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data.ai가 공개한 타워 디펜스 전략 장르 게임에서 1위를 기록한 글로벌 히트작이다.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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