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배틀크러쉬’, 2차 글로벌 베타 테스트 오는 21일 실시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엔씨소프트가 상반기 글로벌 출시 예정인 난투형 대전 액션 신작 ‘배틀크러쉬(BATTLE CRUSH)’가 오는 21일부터 2차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실시한다.

‘배틀크러쉬’ 글로벌 베타 테스트 대상 국가는 한국, 북미, 유럽, 아시아, 동남아 등 97개국으로, 이용자는 3월 21일 오후 4시부터 부터 3월 29일 오후 3시까지 PC(스팀)와 모바일(안드로이드)을 통해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11월 열린 지스타 2023에 참여해 ‘배틀크러쉬’를 선보인 바 있다. 이번 2차 글로벌 베타 테스트에서는 지난해 10월 진행한 1차 테스트 및 11월 지스타 시연 버전 이후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개선된 게임성을 확인할 수 있다.

‘배틀크러쉬’는 시간이 지날수록 좁아지는 지형과 적들 사이에서 최후의 1인을 목표로 전투를 펼치는 난투형 대전 액션 게임으로, ▲간편한 조작과 지형, 지물을 활용한 전략적 전투 액션 ▲특색 있는 전장과 최대 30인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모드 ▲신화 속 인물을 모티브로 고유의 액션 스킬을 보유한 캐릭터 등이 특징이다.

‘배틀크러쉬’는 2024년 상반기 글로벌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