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과 임직원들이 창덕궁 환경정비 봉사활동 후 기념촬영 / 신한은행 제공
©데일리포스트=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과 임직원들이 창덕궁 환경정비 봉사활동 후 기념촬영 / 신한은행 제공

|데일리포스트=황정우 기자| “신한은행은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와 함께 지난 2022년부터 창덕궁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한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는 창덕궁 후원 관광객을 위한 무료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 오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신한은행 관계자)

전국 지역본부와 함께 ‘다 함께 봉사’를 컨셉으로 릴레이 봉사 캠페인을 전개하고 나선 신한은행이 서울시 종로구 소재 창덕궁에서 새봄맞이 임원봉사를 진행했다.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과 임직원 30명은 창덕궁 희정당에서 창호를 개방해 겨우 내 쌓인 먼지를 털어내고 바닥을 청소하는 등 대청소를 실시했다.

‘다 함께 봉사’는 임직원간 서로 독려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봉사활동을 확산하면서 복지 사각지대에 희망을 전하자는 의지를 담았다. 신한은행은 신한금융그룹의 ‘솔선수범 릴레이 캠페인’에 발맞춰 다 함께 봉사를 통해 ESG 상생 프로젝트를 꾸준히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신한은행은 문화재청과 ‘한 문화재 한 지킴이’ 협약을 통해 지난 2005년부터 숭례문 문화재 지킴이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여기에 ‘한양도성 플로킹’ ‘성균관 명륜당-남한상성 문화재 가꾸기’ 등 임직원 활동을 진행 중이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조선왕릉을 국내외로 알리는 ‘조선왕릉원정대’ 후원 활동 등 문화유산 가치 증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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