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넷마블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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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넷마블문화재단이 ‘2024 넷마블견학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넷마블이 지난 2016년부터 9년째 진행해 오고 있는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은 게임 진로에 관심 있는 중학생 이상의 청소년(대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게임산업 현장 방문을 통해 게임직군에 대한 이해를 돕고 미래 설계에 밑바탕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4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넷마블 사옥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게임 진로에 관심 있는 청소년(최소 20인 이상 단체만 신청 가능)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20일까지 넷마블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받을 계획이며, 신청 결과는 개별 안내된다.

넷마블은 사내 전문가들의 강의를 통해 학생들에게 게임업계 및 실무 관련 정보 전달 및 보드게임 등으로 간접적인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꼐획이다.

이나영 넷마블문화재단 사무국장은 “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은 연간 신청이 이틀 만에 마감되는 등 게임 산업과 진로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로부터 호응이 높다”며 “올해는 자체 개발한 경영 게임을 통해 게임산업 현장에 대한 이해를 보다 높일 수 있는 기회를 확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대 및 미래 창의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지난 2018년 출범한 넷마블문화재단은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등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하고 전문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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