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식신(I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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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푸드테크 기업 식신이 부천대학교와 지역인재 양성과 푸드테크 및 서비스 분야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6일 부천대학교 몽당도서관에서 열린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식신 안병익 대표이사, 김용규 상무이사, 부천대학교 이종복 교학부총장, 이순향 산학취업처장/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 식품영양학과 이수정 학과장, 백재은 교수, 최은영 교수, 산학취업처 권중선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푸드테크 분야의 미래 인재 양성에 나설 계획이다. 식신은 일 23만명이 이용하는 직장인 모바일식권 서비스인 ‘식신e식권’과 350만 활성사용자를 보유한 맛집추천 서비스 ‘식신’을 운영하고 있는 푸드테크 기업으로, 급식사업자를 위한 ‘FS 솔루션’ 및 모바일식권으로 구내식당 디지털화를 선도하고 있다.

부천대학교는 식신과 협력을 통해 푸드테크 분야 디지털 인재를 중점 양성하고 특히 디지털 케이터링 및 급식사업에 필요한 우수 전문인력 배출에 힘쓸 예정이다. 또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식이정보 이력관리를 통한 영양분석과 맞춤형식단 등 헬스케어 서비스 분야에서도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부천대학교는 미래푸드산업 분야 ‘전문기술 석사과정’ 인가를 받고 푸드테크 분야의 석사과정을 24년도부터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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