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자비스앤빌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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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세금 신고·환급 도움 서비스 ‘삼쩜삼’의 운영사 자비스앤빌런즈가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납세자연맹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

4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자비스앤빌런즈 본사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정용수 자비스앤빌런즈 CEO와 한국납세자연맹 김선택 회장 등 회사와 기관의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용수 CEO와 김선택 회장은 전달식에서 ▲중증 질환자 장애인 ▲기초수급자 등 사회적 약자의 세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협업을 강화해 나갈 것과 한국납세자연맹의 연간 주요 사업의 적극 동참을 약속했다.

정용수 자비스앤빌런즈 CEO는 “세무 서비스에서 중요한 것은 납세자 중심의 편의성”이라며 “한국납세자연맹과 함께 납세자 권익 향상을 위한 조세 제도 개선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01년 출범한 한국납세자연맹은 연말정산 바로알리기 운동, 학교 용지부담금 위헌 소송 승소 등 납세자 권익 향상과 불합리한 세법 개정 운동을 진행 중인 비영리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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