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하이브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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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 하이브IM에서 서비스를 준비 중인 신작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개발 플린트)’의 세븐틴 멤버 호시가 참여한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을 발매했다.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은 플레니스 대륙의 어둠 속에서 펼쳐지는 2D 액션 MORPG다. 압제와 어둠에 맞서는 저항의 이야기를 주제로 삼고 있으며, 강렬한 스토리와 매혹적인 아트워크를 통해 다채로운 재미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4일 오후 6시에는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 'Goddess of Despair'은 하이브IM과 하이브의 첫 협업으로 세븐틴의 호시가 보컬을 맡았으며, 유명 게임 작곡가 시이나 고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만들어졌다.

이 곡은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의 주제를 반영하고 있다. 절망의 현실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나아가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 웅장한 락케스트라로 구성돼 있어 게임의 분위기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호시의 감미로운 보컬과 목관 악기는 곡에 동화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한다.

아울러 날카로운 일렉트릭 기타와 휘몰아치는 스트링의 선율은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의 아름다운 잔혹함을 표현하고 있다.

하이브IM은 '호시'와의 협업을 기념해 녹음한 과정을 담은 메이킹 필름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높은 음역대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호시의 음악적 역량과 표현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 영상 속에서 호시는 이번 곡에 참여한 소감 및 유쾌하고 즐거운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상반기 기대작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은 오는 5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쇼케이스 'Archive.zip'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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