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제 제공 / 하나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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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황정우 기자|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금융을 접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하나은행은 어린이들의 올바른 금융문화 정립과 조기 금융교육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행할 계획입니다.” (하나은행 ESG 기획부 관계자)

하나은행이 어린이들을 위한 금융교육 프로그램 ‘하나 둘 셋 금융아 놀자!’를 시행한다. 하나 둘 셋 금융아 놀자!는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화폐 속에 숨겨진 비밀과 돈의 가치, 용돈 관리 비법 등을 소개하는 하나은행의 금융교육 프로그램이다.

온라인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돈이 Money?’ ‘용돈 관리 혼자서도 잘해요’ 등 두 가지 주제로 구성됐으면 첫 번째 ‘돈이 Money?’에서는 돈의 의미와 발달 과정, 우리나라 돈의 숨은 비밀, 돈의 가치 등에 대한 금융교육 전문 강사의 강의가 진행되며 지폐 퍼즐을 활용한 체험 키트 수업도 함께 전개된다.

두 번째 ‘용돈 관리 혼자서도 잘해요’ 시간에는 어린이들이 스스로 용돈을 관리하는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용돈 계획 방법 교육과 함께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저금통 만들기 활동도 마련했다.

이번 어린이 금융교육 프로그램은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4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상반기 20회, 하반기 20회에 걸쳐 시행될 예정이다.

한편 하나은행은 미래세대 양성을 위해 17년째 이어오고 있는 어린이 경제 뮤지컬 공연과 청소년들에게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글로벌 금융교실, 자립준비 청년 금융교육 등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진정성 있는 ESG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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