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글로벌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호요버스(HoYoverse)의 SF 어드벤처 액션 게임 ‘붕괴3rd’가 제2부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제2부는 지구와 달을 떠나 새로운 행성 ‘화성’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로, 플레이어는 세나디아, 헬리아, 코랄리 등 3명의 새로운 멤버를 만나 탐험을 하게 된다.
새 멤버들은 모두 직접 플레이가 가능한 캐릭터로, 메인 스토리 이벤트에 참여 시 코랄리 신규 슈트 ‘발키리·블라스트’ 캐릭터 카드와 추천 무기를 얻을 수 있다. 또 누적 로그인 보상을 통해 추천 성흔 세트 (최대 레벨)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게임 오락실과 쇼핑몰이 마련된 현대 대도시 ‘옥시아’와 스팀펑크 스타일의 ‘랑추’ 세계도 경험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2단 점프 모드를 활용해 공중 전투를 펼칠 수 있으며, 순간이동을 통해 공간을 자유롭게 누빌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게임 내 조명과 텍스쳐 등 디테일한 부분이 개선돼 마치 애니메이션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그 외에도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PC 환경에서 보다 원활하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키보드와 마우스 설정을 추가해 편의성을 높였다.
한편 ‘붕괴3rd’는 오는 3월 2일 홍대입구역 인근에서 음료와 특별한 쿠키를 증정하는 오프라인 이벤트를 개최하고 오는 4월에는 달콤커피와 콜라보를 통해 이용자와의 접점을 늘려갈 계획이다.
곽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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