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위펀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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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프롭테크 기반의 디지털 부동산 투자 플랫폼 위펀딩이 디지털 금융에 특화된 금융, IT 전문가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위펀딩은 이상화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영입했다. 이 CFO는 과거 상장사들의 감사와 지배구조 개편 및 40개 이상의 온투사 회계 감사 경험을 보유한 재무 전문가로, 삼정회계법인(KPMG)을 거쳐 최근 온라인투자연계금융회사(P2P)인 투게더펀딩 부대표이자 CFO를 역임한 바 있다.

이상화 CFO는 위펀딩에서 경영 기획, 회계, 투자 상품 관리, 재무 관리 체계 개선 등 업무 전반에 관여하며 위펀딩의 기업공개(IPO)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어 위펀딩은 코빗, 해치랩스, 하이브 등을 거친 금융 기술 및 보안 전문가인 최성하 개발총괄을 영입해 프롭테크 기업으로서의 기술 경쟁력 제고에도 힘을 더했다.

최성하 개발총괄은 지난 2017년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NXC와 SK에 인수될 당시 기술 이전 영역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해치랩스와 하이브 재직 당시에는 Web3 기반의 플랫폼 사업을 이끈 바 있다.

이지수 위펀딩 대표는 “이번 인재 영입을 통해 디지털 투자 업계에서 기업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서비스 전문화, 기술력 강화, 기업 건전성을 높이기 위한 인재 영입과 투자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위펀딩은 현재 투자매니저, 펀드레이징, 컨텐츠마케팅 등 다양한 직군에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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