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출처 / 핑거 마이크레딧체인(I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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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종합 핀테크 기업 핑거의 관계사 마이크레딧체인이 라인넥스트와 디지털 커머스 '도시(DOSI)' 플랫폼에서 자사의 메타버스 플랫폼인 ‘디버스(Dverse)’ 디지털 상품 950개를 완판했다.

950개 한정으로 제작된 ‘디버스’의 디지털 상품은 강치를 디지털로 재탄생 시킨 D강치로, 한정 판매 5분만에 250개가 판매 완료된데 이어 일반 판매에서는 20분 만에 700개가 모두 판매됐다.

이는 크립토 윈터(가상자산의 가격이 급락하고 시장에서 자금의 유출이 지속되는 현상)를 견뎌온 NFT와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 새로운 전환점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D강치 소유 회원은 ‘디버스’와 월렛을 연동하고 구매하면 특별 혜택을 받게 된다. 5종류의 D강치를 모두 보유한 홀더에게는 마켓 판매 수수료 일부를 FNSA(핀시아)로 분배한다. 모든 거래를 통해 D강치를 최다 보유한 홀더에게는 순위에 따라 100만원 상당의 FNSA(핀시아), 24k 순금 골드코인 등을 지급한다.

‘디버스’는 글로벌 디지털 커머스로 확장하는 라인 넥스트 ‘도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해 해외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미 태국, 인도네시아 등에서는 주요 파트너십을 타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남윤호 마이크레딧체인 대표는 “D강치의 완판은 디지털 자산시장의 긍정적인 미래를 확인시켜주는 계기가 됐다"며 "지난 2019년 인도네시아 등을 중심으로 해외 사용자 30만을 모았던 노하우로 다시 한번 ‘디버스’의 도약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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