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출처 / 스마일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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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스마일게이트 글로벌 히트 모바일 RPG ‘에픽세븐(개발 슈퍼크리에이티브)’이 오프라인에서 즐길 수 있는 트레이딩 카드 게임(이하 TCG) ‘크로스카드: 에픽세븐’을 출시했다.

‘크로스카드: 에픽세븐’은 ‘에픽세븐’ IP을 활용해 삼진인터내셔널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됐다. 삼진인터내셔널은 30년 이상 IP 제품 개발의 노하우를 쌓은 회사로 ‘포켓몬’, ‘파워레인져’, ‘뽀로로’, ‘카트라이더’ 등 유명 IP와 협업해 왔다.

‘크로스카드: 에픽세븐’은 다양한 카드를 수집하거나 교환을 통해 자신만의 카드덱을 완성하고, 이를 전략적으로 배치해 상대방과 승부를 겨루는 TCG 고유의 재미를 살리는 동시에 플레이 룰을 간소화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됐다.

그뿐 아니라 ‘에픽세븐’ 인기 영웅의 일러스트로 완성된 다양한 등급의 카드를 출시해 수집의 재미를 더했다. 뛰어난 퀄리티의 아트워크로 호평을 받는 ‘에픽세븐’인 만큼 카드 일러스트에도 기대가 쏠리고 있다.

이용자들은 최대 40장의 카드로 덱을 구성 후 카드에 부여된 배치 조건과 효과를 전략적으로 활용해 카드를 배치, 상대방보다 넓은 지역을 차지하기 위해 경쟁하는 방식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현재 스마일게이트의 온라인 굿즈샵인 ‘스마일게이트샵’을 통해 발매된 ‘크로스카드: 에픽세븐’은 오는 3월 중 토이져러스 매장에서 오프라인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마커(Marker) 등 플레이 도구와 카드 40장으로 구성된 ‘스타터 세트’, 다양한 스킬을 가진 새로운 영웅 카드 90장으로 구성된 확장팩을 동시에 출시했다. 또 초회 발매를 기념해 스타터 세트, 확장팩, 특별 플레이 메트가 모두 포함된 한정판 패키지도 발매했다.

한편 ‘크로스카드: 에픽세븐’은 지난해 개최된 AGF 2023에서 최초로 공개했다. 이어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운영된 ‘미라클 메이드 킹덤’ 오프라인 팝업 카페에서 선 출시돼 이용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정재훈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이사는 “스마일게이트는 ‘에픽세븐’ IP를 게임 밖에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있다”며 “매력적인 ‘에픽세븐’의 일러스트와 정통 TCG의 재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번 작품에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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