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출처 /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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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액션 슈팅 게임 ‘Contra: Operation Galuga(개발 웨이포워드)’이 내달 13일 출시될 예정이다.

‘Contra: Operation Galuga’는 1980년대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은 오락실용 액션 슈팅 게임 ‘Contra’를 리메이크한 게임으로, 시리즈 최초로 최대 4인 플레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내달 13일 닌텐도 스위치, 플레이스테이션5 및 4, 엑스박스 시리즈 X|S 및 One, 스팀 등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엑스박스 스토어에서는 5만6900원에, 다른 스토어에서는 5만7100원에 판매된다.

플레이어는 더블 점프, 슬라이딩 등 캐릭터별 다양한 능력을 지닌 특수부대원들 중 한 명을 골라 레드팔콘 테러 조직의 외계 군대에 맞서 8개의 스테이지를 통과해야 한다.

특히 시리즈를 상징하는 주인공 빌 라이저, 랜스 빈과 함께 스프레드 건, 크러시 건, 레이저 건 등을 사용 가능해 ‘Contra’ 시리즈 팬들의 향수를 자극할 예정이다.

또 공격 및 방어 옵션을 추가해 무기를 강화할 수 있는 ‘오버로드’ 기능이 추가됐으며, 아케이드와 도전 모드 등 다채로운 콘텐츠들을 준비돼 한층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 밖에 각 플랫폼 스토어에서 예약 구매 및 데모 버전 체험이 가능하며, 특정 스테이지 또는 일부 콘텐츠 플레이 시 정식 출시 이후 보너스 콘텐츠 잠금을 해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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