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포티넷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포티넷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네트워킹과 보안의 융합 솔루션 시장을 주도하는 글로벌 사이버 보안 리더 포티넷이 2023년 실적을 발표했다.

포티넷 코리아는 20일 “미국 본사에서 2023년 총 매출 및 2023년 4분기 재무 실적을 발표했다”고 전하며 “포티넷의 총 매출과 4분기 매출은 각각 전년 대비 20%, 10.3% 증가한 53억 달러, 14억 2천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포티넷은 지난해 보안 사업분야에서 전체적인 성장을 이뤘으며, 특히 서비스 부분의 매출이 큰폭으로 확대됐다. 이에 힘입어 서비스 매출은 33억 8천만 달러, 제품 매출은 19억 3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수주액 역시 전년 대비 14.4% 증가한 64억 달러로 나타났다.

켄 지(Ken Xie)포티넷 설립자 겸 CEO는 "지난해 4분기 보안 운영 수주액은 전년 대비 44% 증가했다. 특히 SASE 부문 수주액은 성공적인 영업 전략 전환과 영업팀의 향상된 실행 능력에 힘입어 전년 대비 19%가 늘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