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밀리의 서재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밀리의 서재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가 새해 독서를 다짐한 회원들이 실천할 수 있도록 ‘2024 밀리 독서 마라톤'을 개최한다.

‘2024 밀리 독서 마라톤’은 독서와 마라톤을 접목시킨 독서 챌린지다. 도서 권수와 상관없이 책을 읽겠다는 다짐이 작심삼일로 끝나지 않도록 돕기 위해 기획된 이번 캠페인은 해외에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독서 붐이 일어나고 있다는 점에서 영감을 받아 국내에서도 독서를 장려하기 위해 밀리의 서재가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독서 마라톤에서는 마라톤 완주를 돕는 ‘페이스메이커’가 함께해 모든 참가자의 독서 완주에 동행한다.

‘독서 마라톤’은 독서 분량에 따라 ▲하루 10분 분량으로 총 1000분 독서에 도전하는 밀리 코스 ▲하루 30분 분량으로 총 3000분 독서에 도전하는 미들 코스 ▲하루 60분 분량으로 총 7000분 독서에 도전하는 풀 코스로 나뉜다.

목표한 독서 시간을 달성해 독서 마라톤 완주에 성공 시 완주 기념 디지털 메달과 나의 마라톤 기록을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기록증 등의 보상이 주어진다. 총 7000분의 독서 시간을 완주한 풀 코스 참가자에게는 밀리의 서재가 특별 제작한 완주 기념 실물 메달이 주어진다.

밀리의 서재는 '2024 밀리 독서 마라톤' 참여를 독려하는 셀럽들의 응원 영상을 제작해 공유했다. 영상에는 서울대 출신 ‘뇌섹녀’ 배우 이시원, ‘갓생 크리에이터’ 이동수 작가, ‘별게 다 영감’ 저자 이승희, ‘럭키 드로우’ 저자 드로우앤드류 그리고 ‘50만 재테크 유튜버’ 김짠부가 참여했다.

이들은 평소 자신의 독서 습관, 책을 고르는 방법 등 책과 관련된 이야기부터 일상 속에서 영감 얻기, 성공적인 2024년을 위한 목표 세우기 등 각자의 인사이트를 공유, 밀리의 서재 회원들의 ‘독서 마라톤’ 참여를 독려했다.

도영민 밀리의 서재 마케팅본부장은 "독서는 쉬운 듯 보이지만 확실한 목표와 굳은 의지가 없으면 습관까지 이어질 수 없다”며 “올해 독서를 다짐한 많은 독자가 ‘2024 밀리 독서 마라톤’을 통해 독서의 재미를 느꼈으면 좋겠다. 독서의 재미뿐 아니라 캠페인 기간 내에 모든 참가자가 완주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4 밀리 독서 마라톤’은 밀리의 서재 구독 회원이라면 밀리의 서재 앱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내달 3일까지이며 마라톤 기간은 3월 5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