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스마일게이트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스마일게이트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스마일게이트 PC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개발사 라온엔터테인먼트)’가 민족의 명절인 설을 맞아 ‘한복 대소동’ 이벤트를 실시하고 신규 맵 ‘1대7 가디언 골렘’을 추가했다.

먼저 내달 6일까지 ‘한복 대소동’ 이벤트가 전개된다. 이용자들은 공원에 위치한 ‘연오’와 ‘라부라부’, ‘도우’, ‘로크’ 등 3종의 펫을 도와주면 된다. 미션 수행을 통해 획득한 한복 도안을 전달하면 한복 완성 각 단계마다 연오와 펫 친구들로부터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 공식 홈페이지에는 설날 기념으로 각종 상품권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설 스페셜 이벤트도 이어진다.

신규 맵 ‘1대7 가디언 골렘’도 추가됐다. 이 맵은 1 대 7 팀전으로 진행되며 이용자 1명이 직접 가디언 골렘을 타고 나머지 7명의 이용자와 전투를 치러야한다. 해당 맵에 진입하는 이용자들 중 1명이 무작위로 가디언 골렘의 조종자로 선택되며 나머지 이용자들을 ‘게임오버’시키면 승리하게 된다.

또 신규 아이템으로 설날 기념 홍매도원 코스튬 복장 10개와 홍매도원 포즈 1종을 획득할 수 있는 ‘홍매도원 프리미엄 패키지’가 추가됐으며, 9개의 신규 복장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여행자 미리내 뽑기판이 공원에 등장했다.

김유진 스마일게이트 팀장은 “설을 맞아 한국의 전통 의상인 한복을 아이템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연휴 동안 많은 분이 ‘테일즈런너’에 방문해 신나는 레이싱을 즐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라온엔터테인먼트 PD는 “설 연휴 동안 ‘테일즈런너’를 즐겨 주는 런너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드리고자 1대7의 한판승부를 펼칠 수 있는 맵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더 재미있는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