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하이브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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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하이브IM이 액션스퀘어에 대한 투자와 함께 던전 크롤러 장르 신작 ‘던전스토커즈’의 글로벌 서비스를 위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하이브IM은 액션스퀘어와의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던전스토커즈’의 서비스 퀄리티와 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협력할 계획이다.

'던전스토커즈'는 액션스퀘어의 스튜디오HG에서 개발 중인 던전 크롤러 장르의 게임으로, 배틀로얄 요소 통합을 통해 유저들에게 독특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이 게임은 언리얼엔진5를 활용한 3인칭 시점 진행과 캐릭터의 성장과 외형 변형 등 RPG적인 요소를 게임에 녹여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마녀의 저주' 시스템과 '방어구 파괴' 등의 콘텐츠를 통해 특정 시점마다 던전의 규칙을 변화시켜 게임 마지막 지점까지 긴장감 넘치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던전스토커즈'는 지난해 12월에 개최한 자체 '스팀 플레이 테스트'를 통해 3만 명 이상의 플레이어들이 참여해 호평을 받았다. 그 이후 꾸준한 업데이트로 다양한 시스템과 콘텐츠를 추가해 현재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하이브IM은 '던전스토커즈' 퍼블리싱을 통해 던전 크롤러 장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글로벌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동시에 던전 크롤러 장르를 주도하는 주요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정우용 하이브IM 대표는 “ '던전스토커즈'의 독특한 모드와 뛰어난 그래픽이 유저들에게 혁신적이고 흥미진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 중”이라며 “이번 협업을 통해 던전 크롤러 장르의 한계를 넘어설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게임을 선보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대훈 액션스퀘어 스튜디오 HG PD는 " ‘던전 스토커즈’가 다른 판타지형 익스트랙션 장르 게임의 출시 이후에도 독보적인 특징과 차별성을 갖춘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하이브IM과의 협업으로 높은 수준의 완성도를 자랑하는 게임을 제작해 글로벌 유저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이브IM은 올 상반기 예정된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 서비스 론칭을 시작으로 퍼블리싱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강력한 파이프라인을 구축해 게임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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