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아이톡시(I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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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아이톡시가 레포르게임즈의 전쟁 특화 MMORPG ‘라살라스’의 리퍼블리싱 계약을 체결, 2월 중 사전예약에 돌입한다.

아이톡시가 레포르게임즈와 손잡고 장기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라살라스'는 손 맛으로 통칭되는 유저 입장에서의 전투 감성을 최대한 살린 게임으로, 익숙하고 자연스러운 캐릭터의 성장과 길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협동과 경쟁 컨텐츠 등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유저들이 선호하는 중세 판타지 풍의 수려한 그래픽과 모바일, PC 크로스 플레이 지원할 예정이다.

이성진 레포르게임즈 대표는 MMORPG 전문가로 1세대 MMORPG ‘영웅문’을 시작으로 ‘신영웅문’을 서비스했으며, 액션 MMORPG ‘카발온라인’과 정통 한국형 MMORPG인 ‘DK온라인’ 등의 사업을 총괄했다. 또 ‘별이되어라’, ‘크리티카’, ‘다크어벤져’, ‘탈리온’ 등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 게임과 ‘배틀그라운드’의 전신인 ‘H1Z1’의 PC, 플레이스테이션, X-BOX 서비스까지 성공시킨 바 있다.

게임 리퍼블리싱 전문기업인 아이톡시는 인플루언서가 유저들과 함께 게임을 플레이하는 마케팅 방식을 통해 출시 1년 반이 지난 모바일 MMORPG ‘드래곤라자 오리진’의 구글, 애플, 원스토어 등 각종 마켓의 매출 순위를 역주행시킨 바 있다.

아이톡시가 자체 개발한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인 ‘인플링커’는 최근 베트남 최대 퍼블리셔인 VTC 인터콤과 베트남 게임 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독점 수출 계약을 맺었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플랫폼을 ‘라살라스’에도 적용해 ‘슈퍼걸스대전’을 잇는 흥행이 전망되고 있다.

아이톡시 관계자는 “상반기 신작 ‘라살라스’ 런칭과 함께 ‘인플링커’ 플랫폼 수출로 올해 기업 성장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며 “게임유저 모두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특별한 사전예약 이벤트를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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