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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밸로프(IPR)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밸로프가 넷마블로부터 온라인 리듬게임 '클럽엠스타'를 이관 받아 글로벌 플랫폼 VFUN을 통해 서비스할 계획임을 밝혔다.

서비스 이관은 오는 3월 6일부터 내년 3월 5일까지 진행되며, 유료 아이템을 포함한 기존 게임 정보가 모두 이관돼 이전과 동일하게 게임 이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서비스 이관 후 이용자 전원에게 신규 홈 ‘그랜드 뉴 M하우스’, 인게임 유료재화, 서포트 상품 등을 제공한다. 또 캐릭터 외형을 변경할 수 있는 유료 아이템을 포함한 웰컴 기프트도 주어진다.

'클럽엠스타'는 가요, 팝, 장르 음악 등 1900여곡이 수록돼 있으며,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신곡을 추가 중이다. 이와 함께 커플을 맺고 결혼을 하는 등 부가적인 소셜 콘텐츠도 매우 풍부해 많은 이용자에게 장기간 사랑을 받고 있다. 또 8등신의 매력적인 캐릭터를 디테일하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으며 자신만의 홈과 별장 꾸미기, 클랜이나 크루에 가입해 대전 콘텐츠를 이용할 수도 있다.

밸로프는 ‘클럽엠스타’를 서비스해 온 넷마블과 지속적인 협업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미 '알투비트'의 성공적인 리퍼블리싱과 안정적인 서비스로 좋은 평가를 받는 중이다. 이번 ‘클럽엠스타’의 이관 역시 양사의 협력으로 순조롭게 진행될 전망된다.

신재명 밸로프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온라인 리듬게임인 ‘클럽엠스타’를 서비스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안정적인 이관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것은 물론 기존 유저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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