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갤럭시아일렉트로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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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이번 제품 출시를 통해 고객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지속 가능한 기술 혁신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갤럭시아일렉트로닉스 관계자)

효성그룹 계열 LED 조명 및 디스플레이 개발 기업 갤럭시아일렉트로닉스가 인체에 무해한 백색 가시광선 빛으로 바이러스와 박테리아를 제거하는 ‘갤럭시아 WINVISION LED 스탠드 조명’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팬더믹 이후 주목 받고 있는 항바이러스·항균 기능을 갖춘 스탠드 조명이며 405nm 파장의 빛이 세포 내 포피린과 반응해 활성산소를 생성하고 이 활성산소가 세포를 파괴하는 원리를 기반으로 하는 백색광 기술을 적용했다.

인체에 무해한 백색 가시광선 빛으로 코로나바이러스는 30cm 높이에서 4시간 시험 시 99% 이상 바이러스 감소율, 황색포도상구균(식중동균)은 1.5cm 높이에서 24시간 시험 시 99.9%의 세균 감소율을 나타냈다.

평균 97의 초고연색성으로 태양 본연의 빛과 유사한 고품질의 풀스펙트럼 조명 환경을 제공해 사용자들에게 눈의 피로를 줄이고 사물 본연의 색상을 정확하게 볼 수 있게 한다.

일반적으로 LED 조명은 파크 파장이 450nm인 빛을 사용하지만 갤럭시아의 WINVISION LED 스탠드 조명은 피크 파장이 405nm인 빛을 사용하기 때문에 눈 건강에 해로울 수 있는 블루 스파이크가 없어 안구의 황반변성이나 멜라토닌 분비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갤럭시아 WINVISION LED 조명은 대한민국(KC), 미국(ETL 및 FCC)의 인증을 받았으며 광생물학적 안전성 평가 최고 등급인 제외‘ 등급 LED 광원의 빛은 인체에 무해함을 보장한다.

한편 제품은 빛이 나오는 조명부의 크기나 국내에서 가장 큰 탁상용 LED 스탠드 조명으로 고객이 상황에 따라 원하는 방식으로 설치해 사용할 수 있도록 베이스 타입과 클램프 타입의 구성품을 모두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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