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렉스 리클라이닝 안마베드 美 CES 2024 혁신상 수상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코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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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비렉스는 론칭 1년 만에 고객 저변을 확대하며 시장 진입에 성공했습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비렉스만이 가진 차별화된 기술과 서비스 노하우를 토대로 지속성장을 이끌어가겠습니다.” (코웨이 관계자)

코웨이 안마의자 브랜드 ‘비렉스’가 론칭 1년 만에 관련 시장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성공적인 브랜드 네임을 소비자들에게 각인하고 있다.

정통 안마의자부터 릴렉스 체어, 안마베드까지 라인업을 강화해 소비자 선택을 확대하고 나선 코웨이의 안마의자 매출은 전년 대비 5배 이상 증가했다.

안정적인 시장 점유율에 탄력을 받은 코웨이는 올해 비렉스 브랜드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차별화된 기술과 다양해진 라인업으로 힐링케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사장원 코웨이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매트리스와 페블체어, 안마베드 등 혁신 제품군들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은 슬립&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를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력한 의지를 내비쳤다.

이를 반영하듯 최근 코웨이의 비렉스 리클라이닝 안마베드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하고 있는 CES 2024 디지털 헬스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제품은 비렉스 안마베드 업그레이드 제품으로 자동 상체 기립을 돕는 리클라이닝 기능과 사용자 맞춤 안마 시스템 등 혁신적 기술을 탑재해 차별화된 안마기기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비렉스 주력 제품으로 힐링케어 시장 공략에 가속도를 높이고 나선 코웨이는 오프라인 매장을 늘리며 비렉스 브랜드 외형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비렉스 안마의자는 큰 사이즈의 획일화된 디자인에서 벗어나 소형 안마의자와 가구형 안마의자, 안마베드까지 제품 사양과 기능, 디자인, 가격 등 라인업을 다양화하며 비렉스만의 경쟁력을 높였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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