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포스코이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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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서울 강남구에서 개관 중인 ‘더샵갤러리’에서 고객과 소통을 위한 ‘ABC-XYZ 미래의 축’ 미디어아트를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나날이 심화되고 있는 기후위기 심각성을 현대미술을 통해 전달하고자 미디어아트 전시회를 개최했다.

ABC-XYZ 미래의 축은 문명의 비약적 발전을 이뤄낸 문자를 소재로 한 미디어 영상이며 ABC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산군 베이스캠프를 뜻하면서 동시에 알파벳의 시작을 의미한다.

특히 안나푸르나 여행 중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3차원의 X, Y, Z축 위에 가상의 히말라야를 구현하면서 찰나의 기록을 남기며 살아가는 인간의 삶과 태초의 모습을 간직한 히말라야가 극명하게 대비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미디어 아티스트 이뿌리는 “지속가능성과 그린라이프를 추구하는 포스코이앤씨의 더샵갤러리에서 ESG 전시를 진행하는 것이 뜻 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포스코이앤씨 주거문화전시관 더샵갤러리는 자연이 살아 숨 쉬는 공간을 기치로 포스코그룹 IT 강건재 스마트홈 친환경 디자인까지 모두 담아 지난해 9월 새롭게 개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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