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오케스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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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E2E(End-to-End)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 오케스트로 주식회사가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조직 강화와 플랫폼 기술 고도화에 대한 투자를 확대한다.

오케스트로는 그간 다수의 제1금융, 공공, 기업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사업들을 수행하면서 MSA, CICD, DevOps, K8s, 멀티 클라우드 등 다양하고 복잡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요건들을 고객의 비즈니스 니즈에 맞춰 최적화 구축,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서비스들을 선보여왔다.

차별화된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케스트로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범위에 대한 서비스를 ‘고객 중심’으로 제공 중이다. 단순 기술지원이 아닌 고객이 직면한 문제 해결과 비즈니스 목적 달성을 위해 최적화된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택처, 인프라, 그리고 애플리케이션 환경을 진단부터 구성, 개발, 구축 및 운영까지 지원하는 것.

클라우드 네이티브는 클라우드 전범위에 대한 기술력과 인력이 기반돼야 한다. 국내에서는 클라우드 전반의 플랫폼 기술과 인력을 기반으로 통합적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기업은 오케스트로가 유일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오케스트로는 기존의 서비스 제공자 중심의 시장 사고와 반대로 각 고객의 니즈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중심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략을 내세울 방침이다. 이에 고객의 니즈를 명확하게 해결하기 위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 범위를 세분화해 확장하고, 조직 강화와 플랫폼 기술 고도화를 위해 자본을 아낌없이 투자할 계획이다.

오케스트로는 현재 100명이 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문 서비스 조직 그리고 자체 개발한 full-stack 클라우드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유일한 E2E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이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스태티스타(STATISTA)는 오케스트로의 이러한 사업 모델과 성과에 주목하고 전략적 사업 모델을 갖춘 혁신기업으로 인정함으로써 ‘2024년 성장챔피언’으로 선정한 바 있다.

또 오케스트로는 글로벌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의 표준을 선도하는 CNCF(Cloud Native Computing Foundation)의 실버 멤버 그리고 국내 민관협력조직인 OPA(Open Platform Alliance)의 운영사로 활동하면서 국내외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의 표준 기술에 기여하고 있다. 오케스트로의 VIOLA PaaS 플랫폼은 CNCF 인증과 국내 표준 인증인 K-PaaS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2018년 AIOps 솔루션으로 시작한 오케스트로는 SDDC IaaS 플랫폼, PaaS 플랫폼, DevOps 플랫폼, 그리고 멀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통합 관리 플랫폼(CMP) 등 full-stack 클라우드 플랫폼을 주요 공공, 금융, 기업 데이터센터에 제공하면서 클라우드 인프라 분야에서 국내 1위 기업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향후 글로벌 기업 도약을 위해 솔루션만 제공하는 벤더의 정체성을 확대해 통합적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를 제공하는 E2E 서비스 파트너로 비상할 계획이다.

김영광 오케스트로 대표는 “E2E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IT시스템을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최적화하기 위한 진단부터 구성, 개발, 구축 및 운영까지 지원해 고객과 동반 성장하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E2E 클라우드 서비스 파트너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반의 기술, 플랫폼, 그리고 서비스를 기반으로 고객의 비즈니스 목표 달성과 혁신을 통한 가치창출이 핵심 목적”이라며 “고객의 성공을 위해 오케스트로는 보다 공격적으로 조직을 강화하고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여 차별화된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케스트로는 ‘23년 6300억 기업가치를 인정받아 1300억 투자유치에 성공했으며 2023년 하반기 공채를 통해 500명 이상의 조직으로 성장하면서 업계 핵심 인재들이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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