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동아에스티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동아에스티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우수한 효능의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가 조기 공급될 수 있도록 SK 바이오팜과 긴밀히 협력하고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30개국에 빠른 시일 내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동아에스티 김민영 사장)

동아에스티와 SK 바이오팜이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의 국내를 비롯한 동 서남아시아, 러시아, 호주 등 30개국 라이선스 인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동아에스티는 SK 바이오팜으로부터 세노바메이트 국내외 30개국 공급 완제의약품 생산 기술을 이전받아 세노바메이트 30개국 허가와 판매 및 완제의약품 생산을 담당하게 된다.

아울러 오는 20256년 국내에 세노바메이트를 급여 등재하고 출시할 계획이며 동 서남아시아와 러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29개국에서도 허가 및 공급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SK 바이오팜 이동훈 사장은 “뛰어난 약효로 인정받고 있는 혁신 신약 세노바메이트의 혜택을 국내를 비롯한 여러 국가 환자들에게 가장 빠르고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