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유토피아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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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최근 대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한 게임 개발사 유토피아게임즈(UtopiaGames)가 글로벌 코퍼블리싱 전문기업 글로하우(Glohow)와 계약을 맺고, 소셜 카지노 게임 ‘베가스토피아’의 글로벌 마케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계약으로 양사는 세계 최초의 블록체인 기반 입점형 소셜 카지노 ‘베가스토피아’의 세계 시장 론칭 추진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글로벌 퍼블리싱과 퍼포먼스 분야에 강점을 지닌 글로하우가 마케팅, 디자인, 운영, 커뮤니티 관리, 고객 지원, 현지화 작업 등의 글로벌 서비스를 주도하기로 했다.

유토피아게임즈는 글로벌 메타버스 카지노 시티로 기획된 ‘베가스토피아’가 ▲창조적 개발 기술 ▲초고속 블록체인 기술 ▲메타버스 기술 ▲멀티페르소나(Multi-Persona) ▲무한한 확장성의 결합으로 게임 개발 분야에 혁신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 온라인 카지노 게임에서 볼 수 없던 혁신적 기능과 블록체인으로 구현한 안전성을 강조, 세계 시장에서 모바일 소셜 카지노 게임의 혁명을 일으키겠다는 계획이다.

‘베가스토피아’는 초현실 3D 그래픽 적용으로 실제 카지노 현장을 완벽히 구현해 낸 온라인 게임이다. 블러핑 등 다양한 모션 지원으로 실감나는 심리전을 펼칠 수 있으며, 생동감과 몰입감을 극대화한 플레이 환경으로 유저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누구나 개발 비용 없이 메타버스 공간 내 메타월드(Meta World)에 자신만의 카지노, 홀덤 클럽 등을 오픈할 수 있어 플랫폼 내 자체 포인트제를 운영하고자 하는 카지노·홀덤 업계의 입점 문의가 대폭 늘고 있다.

현재 ‘베가스토피아’는 CBT를 완료하고, 일부 국가를 대상으로 하는 1차 소프트 론칭을 준비 중인 상황이다.

유토피아게임즈 관계자는 “글로하우는 스카이피플, 하이디어, 그라비티, 위메이드, 웹젠, 네오위즈 등 유수 게임 기업의 글로벌 게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기업”이라면서 “ ‘베가스토피아’의 마케팅, 운영, 고객 서비스, 현지화 등을 글로하우가 맡게 되면서 글로벌 무대에서의 경쟁력이 강화됐다”고 말했다.

이어 “온라인 카지노 게임의 신뢰성 문제를 블록체인으로 완벽히 해결한 ‘베가스토피아’에 대한 관심이 매우 뜨겁다”며 “이른 시일 내 동남아 전역과 프랑스, 멕시코 등에서 1차 론칭 후 내년 상반기 중 150여 개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유토피아게임즈는 코스닥 상장기업 에스유홀딩스와 비유테크놀러지의 대규모 지분 투자를 통해 약 210억 원의 글로벌 론칭 자금을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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