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통합 멤버십 이멤버 이미지 / 이랜드리테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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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이멤버 회원 100만 돌파는 고물가 시대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으로 채운 결과이며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특별한 고객 감사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이번 행사를 통해 따뜻하고 풍성한 연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

이랜드 그룹 계열 9개사가 지난해 3월 출시한 통합 멤버십 ‘이멤버’ 회원이 이달 100만명을 돌파했다.

‘이멤버’는 쇼핑과 외식, 호텔 등 이랜드 계열사 ‘통합 멤버십’으로 결제부터 할인, 포인트 적립까지 하나로 묶은 앱 전용 회원 서비스로 이랜드 계열사에서 포인트를 통합 적립하고 멤버십 등급, 프로모션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쇼핑과 외식, 호텔 등 전 분야에서 구매실적에 따라 적립률과 할인 등 차별화된 혜택도 받을 수 있다보니 실제로 매월 1회 이상 이멤버를 이용한 고객은 미사용 고객보다 구매일수와 구매금액 모두 3배 이상 높아졌다.

이멤버는 온라인 수요가 늘어나면서 온라인몰에서도 그 혜택을 확장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신선식품 장보기몰 킴스오아시스, 이멤버 전용 패션몰인 E몰 등 이랜드 계열 온라인몰에서는 이멤버 전용 가격이나 이멤버 단독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 간편 결제 서비스 E페이머니 기능까지 더해져 편리한 결제 기능을 갖췄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올 한 해 동안 계열사 3개 이상 이용하고 적립한 찐팬 고객이 전체의 40% 수준”이라며 “무엇보다 이멤버는 가입비나 구독료 없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멤버십 앱으로 고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며 일상필수앱으로 자리매김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랜드리테일은 이멤버 100만 돌파를 기념해 온느 17일까지 고객 감사 이벤트 ‘선물 페스타 및 E-이득데이’를 진행한다. 선물 페스타는 총 700명을 대상으로 국내외 호텔&리조트 켄싱턴호텔 사이판, 켄싱턴호텔앤리조트 숙박권을 비롯해 이월드 자유이용권 등 풍성한 선물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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