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누리플랜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누리플랜(IPR)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도시환경개선 전문기업 누리플랜의 자회사 누리온이 평택교육지원청의 신축 전기공사 사업을 수주했다.

이번 계약으로 누리온은 2025년 2월 24일까지 LED 조명 제품을 송탄고등학교의 전기 시설에 설치할 예정이다.

누리온은 사물인터넷(IoT) 분야를 주축으로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누리온의 스마트 도로 조명 솔루션은 도로의 상황, 날씨, 밝기, 교통량 등을 분석해 LED 가로등의 점소등 및 디밍제어를 할 수 있다.

누리케어(Nuri-Care)는 스마트 센서를 기반으로 누리온이 자체 개발한 AI돌봄서비스다. 고령자 생활 환경의 실시간 정보수집분〮석을 통한 모니터링이 가능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 누리온은 해당 솔루션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누리온 관계자는 “자사 시공 능력과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 받아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이번 사업을 발판 삼아 지속적인 수주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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