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신작 ‘보노보노 뭐하니?’, 172개국 양대 마켓에 정식 출시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네오위즈가 모바일 신작 ‘보노보노 뭐하니?’를 글로벌 양대 마켓에 정식 출시했다.

‘보노보노 뭐하니?’는 일본의 유명 애니메이션 원작 ‘보노보노’ IP 기반의 방치형 힐링 시뮬레이션 장르의 모바일 게임이다. 게임 개발을 포함해 한국과 글로벌 서비스는 네오위즈가, 일본 서비스는 자회사 게임온이 맡았다.

이 게임에서는 주인공 보노보노와 숲 속 친구 등 원작에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으며, 이들과 함께 시설을 건설하고 성장시키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재료 채집 후 요리를 통한 음식 제작, 악세서리와 가구를 만드는 귀여운 캐릭터들의 모습은 또 다른 시각적 즐거움을 전달한다. 또 ‘고구마 뽑기’, ‘바다 속 토토 터치하기’ 등 간단하게 참여 가능한 미니 게임들도 준비돼 있다.

‘보노보노 뭐하니?’는 글로벌 172개국에 출시됐으며, 한국어, 일본어, 영어 등 4개국 언어를 지원한다. 글로벌 사전 예약자 전원에게는 게임 내 아이템 ‘진주’ 500개를 보상으로 지급된다.

한편 1986년부터 현재까지 연재 중인 ‘보노보노’는 누적 발행 950만 부를 넘은 이가라시 미키오의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TV 애니메이션이다. 이상하거나 신기한 것에 관심이 있는 아기 해달 ‘보노보노’와 다람쥐 ‘포로리’ 등 숲 속 동물 친구들이 보내는 유쾌한 일상을 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