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티, 日 큐텐-아마존 재팬 행사서 매출 동반 성장 견인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브이티가 라쿠텐 5days, 조조타운 행사에 이어 진행된 큐텐 메가와리, 아마존 블랙프라이데이 행사에서도 매출 동반 성장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행사를 통해 큐텐 메가와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0%, 아마존 블랙프라이데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 상승했다.

일본 소비자들이 애용하는 주요 온라인 쇼핑몰인 큐텐과 아마존 재팬은 정기적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 할인행사로는 큐텐 메가와리, 아마존 블랙프라이데이가 있다.

브이티는 지난달 22일부터 12월 3일까지 열린 큐텐 메가와리 행사와 지난달 24일부터 12월 1일까지 진행된 아마존 블랙프라이데이 행사에서 선도적인 화장품 브랜드로서 높은 판매고를 기록했다. 특히 리들샷 라인, 시카 데일리 수딩마스크를 비롯한 다양한 주력 제품들은 많은 소비자의 선택을 받았다. 특히 큐텐 메가와리에서는 한정상품으로 프로시카 리들샷을 선보이기도 했다.

연말을 맞아 주요 온라인 쇼핑몰들이 속속 할인 행사를 진행한 가운데 4일부터 11일에는 라쿠텐 슈퍼세일 행사가 예정돼 있다. 브이티는 이 행사에서 리들샷 라인과 함께 사용할 시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애드온 제품군과 고기능성 부스터 에센스 라인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브이티 관계자는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경험한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신제품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며 “기존 제품과 시너지 효과를 낼 신제품을 기반으로 올해 남은 행사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