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PG시스템, O2O 전자결제 전문기업 인피니소프트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등록 및 결제 편의성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피니소프트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업무협약을 통해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하는 소비자에게 문화, 예술, 공연,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질의 결제서비스를 제공해 편리한 결제환경을 지원하게 된다. 또 개인예술인의 경우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으로 등록 시 별도로 단말기 구비없이 소지한 모바일로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된다.
문화누리카드는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카드로,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추진 중인 공익사업이다. 문화예술 공연 관람에 불편을 겪고 있는 복지시설과 단체 이용객을 위해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 기획형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이 카드는 공연-영화-전시 관람을 비롯해 국내 여행, 4대 프로스포츠 관람(축구, 농구, 야구, 배구) 등 문화예술-여행-체육의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인피니소프트 관계자는 “최근 오프라인PG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대면-비대면 결제가 모두 가능한 '이노페이POS 시스템'을 출시, 차별화된 결제서비스로 가맹점에 뛰어난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노페이(INNOPAY)’ 서비스는 오프라인 현장에서 판매자가 대면 및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대금을 결제 수납할 수 있는 모바일 통합 결제 솔루션으로, 기존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의 불편함을 줄여 새로운 결제 서비스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 서비스는 신용카드 ARS안심결제, IC카드결제, SMS결제, QR결제, 카드 수기결제 등 다양한 오프라인 결제 기능과 함께 모바일FAX 발송기능, 모바일 송금기능, 계좌인증 등의 판매자 지원 부가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 오프라인 사업자에게 최적화 된 결제 솔루션이다.
특히 등록특허(제 10-1437878호)를 보유하고 있는 ARS 안심결제 서비스는 온라인 결제와 모바일 결제 시 안심클릭, ISP 인증을 위한 별도의 결제 플러그인, 결제 인증 앱(APP) 또는 보안 프로그램의 설치 없이 휴대폰 번호 입력만으로 카드결제를 할 t 있다. 상담원에 의한 수기결제 시에도 고객의 카드 정보를 따로 불러 받을 필요 없이 휴대폰 번호만 불러 받으면 결제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