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크래프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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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크래프톤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가 글로벌 스타 이정재, 오언조(Daniel Wu)와 함께 신규 맵 ‘론도(RONDO)’의 대규모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 중인 배우 이정재, 오언조를 통해 ‘배틀그라운드’ 열 번째 맵 론도의 스토리를 전 세계에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론도’는 전통적인 아름다움과 현대적인 요소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맵으로 내달 6일 27.1 라이브 서버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에서 만나볼 수 있다.

크래프톤은 ‘론도’ 맵 출시에 앞서 이정재·오언조의 프로모션 티저 콘텐츠를 연이어 공개했다. 가장 먼저 선보인 티저 이미지에는 ‘팀 알파(Team Alpha)’와 ‘팀 베타(Team Beta)’의 실루엣을 담아 그들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난 18일 공개한 ‘론도에 찾아온 그들의 정체’ 티저 영상에서는 각각 알파(Alpha), 베타(Beta) 역할로 변신한 오언조와 이정재가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어 ‘론도’에 온 이유를 묻는 두 배우의 모습에 ‘영예의 전장(The Ground of Honor)’, ‘끝까지 맞서라(Stand Your Ground)’ 등의 문구가 더해져 강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액션 영화를 방불케 하는 강렬한 액션신은 ‘론도’에서 펼쳐질 전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최근 공개한 ‘영예의 전장 론도’ 공식 티저 예고편에서는 “팀원 모두가 생존해야 완벽한 승리가 된다(It's only a perfect victory when the whole team lives)”라는 멘트와 함께 격렬한 전투 모습을 담아냈다.

이외에도 크래프톤은 티저 콘텐츠와 메인 콘텐츠를 순차 공개하고, 그 외에도 인게임과 아웃게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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