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위메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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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위메이드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재단이 지난 16일 지스타 2023 현장에서 게임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후원 협약식을 맺었다.

대한민국 미래 게임산업을 이끌어갈 현장중심형 인재양성 기여를 목적으로 게임인재원과 협의를 통해 추진된 이번 협약식에서는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 한국콘텐츠진흥원 조현래 원장, 게임문화재단 김경일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위메이드를 비롯한 두 기관은 게임인재원 재학생 대상으로 장학생 선발 및 장학금 지원, 운영을 위해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를 통해 우수한 인재를 적극 발굴해 글로벌 게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특히 위메이드는 게임인재원과 함께 현직 개발자의 학생 프로젝트 자문, 게임업계 취업특강, 인턴십 기회 제공 등의 협업을 펼칠 예정이다.

게임인재원은 대한민국 게임산업 발전을 선도할 게임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정부 주도 하에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운영 중인 게임교육기관이다. 모든 교육은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게임기획, 아트, 프로그래밍 교육은 물론, 취업 및 창업 관련 정보도 지원하고 있다. 우수 교육생은 해외 게임전시회 연수, 주요 게임기업 인턴십 기회 등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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