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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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LG전자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앞서 시험장에 설치된 냉·난방 시스템 에어컨 점검에 나선다.

시스템 에어컨 유지/보수 서비스인 ‘LG전자 BEST Care 서비스’를 담당 중인 하이엠솔루텍 서비스 엔지니어들은 지난 1일 시작해 오는 15일까지 전국 250여 곳 수능 시험장을 대상으로 시스템 에어컨 작동 이상 유무를 점검할 계획이다.

엔지니어들은 수능 시험장을 직접 방문해 실외기 팬 상태, 과열 여부 등 확인하고, 교실 내 시스템 에어컨 점검을 통해 적정 난방 온도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한다.

이번 점검 활동은 LG전자 시스템 에어컨을 설치한 학교 중 점검 서비스를 신청할 경우 수능 전날까지 진행된다. 수능 당일에는 지역 센터별로 긴급 출동이 가능한 인력을 배치하고 학교 측과 핫라인을 구축해 수능 시험장에 설치된 시스템 에어컨이 고장 나면 즉각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하이엠솔루텍은 지난 2010년부터 수험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점검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한편 하이엠솔루텍은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연 1~2회 특수학교, 요양병원 등 시설을 찾아 시스템 에어컨 필터 세척 및 점검하는 ‘사랑나눔 캠페인’을 펼치며 다양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있다. 또 서비스 엔지니어들이 어린이 빗길 안전사고 예방하기 위해 안전 우산을 직접 제작해 지역 아동센터에 기부하는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유광열 하이엠솔루텍 대표는 “올해도 시스템 에어컨 사전 점검을 통해 쾌적한 환경에서 수험생이 좋은 결과를 얻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와 기술력으로 고객경험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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