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에임드 ‘피리부는 강아지’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에임드 ‘피리부는 강아지’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에임드의 반려동물 라이프 스타일 어플리케이션 ‘피리부는 강아지’가 본격적인 반려문화사업 확장에 나선다.

‘피리부는 강아지’는 12일 “반려견을 위한 놀이터, 프리미엄 유치원, 어질리티 아케데미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독스포츠 활성화에 힘쓰고 있는 반려견 스포츠 대회 주관사 한국어질리티연합과 11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펫 휴머니제이션(Pet Humanization,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인정하는 것) 문화의 확산에 따라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온·프라인 콘텐츠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피리부는 강아지’는 한국어질리티연합과 업무협약을 맺고 문화·체험·스포츠·세미나·이벤트·행사 등 다양한 분야의 반려문화사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유기동물 보호,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 반려가족 행복을 위한 꾸준한 활동으로 좋은 이미지를 탄탄하게 구축한 ‘피리부는 강아지’와 반려견 동반 행사 주관 경험이 풍부한 한국어질리티엽합은 이번 협업을 통해 반려문화사업 및 참여형 콘텐츠 확산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피리부는 강아지’ 관계자는 “반려인 천만 시대임에도 반려가족을 위한 행사, 이벤트, 문화 프로그램 등은 부족한 상황”이라면서 “반려가족들이 보다 행복하게 반려생활 자체를 즐길 수 있도록 한국어질리티연합과 함께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기획해 선보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지훈 한국어질리티연합 의장은 “이번 협업으로 더 많은 반려가족이 정부에서 시행 중인 반려인 관련 정책들을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바른 반려문화확산에 기여하고자 대중성, 전문성, 인프라 등 양사의 강점을 전략적으로 결합한 프로그램들을 꾸준히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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