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강릉 오션시티 아이파크 야간 투시도 / HDC현대산업개발 제공
©데일리포스트=강릉 오션시티 아이파크 야간 투시도 / HDC현대산업개발 제공

|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이 단지는 동해 조망권을 확보한 해양 주거단지이며 거실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한 만큼 강릉지역의 오션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

HDC현대산업개발이 강원도 강릉시 견소동 일원에서 ‘강릉 오션시티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7층, 15개 동 규모로 전용 75~142㎡ 타입, 794가구가 공급되며 전용 타입은 ▲75㎡ 133가구 ▲84㎡A 88가구 ▲84㎡B 320가구 ▲84㎡C 89가구 ▲84㎡D 69가구 ▲116㎡ 83가구 ▲100㎡ P타입 6가구 ▲142㎡ P타입 6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 동명초, 한솔초, 경포고, 강릉고 등 교육 인프라와 함께 강릉IC를 통해 광역지역 이동이 용이하고 반경 4km 거리에 KTX 강릉역이 위치하고 있어 서울과 광역교통망 이용이 편리하다.

이 아파트는 2면 이상 개방형 또는 3베이에서 5베이 평면 설계가 적용됐으며 전용 75㎡ 타입과 전용 84㎡D 타입의 경우 4베이 구조로 적용, 넓은 주방과 팬트리 트레스룸을 설계했다. 여기에 중소형 주택형부터 대형 주택형까지 총 8개 타입의 주택형으로 공급된다.

스마트홈 기술이 적용돼 비대면 출입이 가능토록 공동현관 안면인식 출입 기능과 모든 방에는 조명 밝기와 색상을 10단계로 제어 가능한 스마트 LED 감성 조명이 설치된다. 무엇보다 HDC IoT 시스템은 에너지 사용량 모니터링과 대기전력 차단 기능도 제공해 에너지도 적극적으로 절약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강릉시 포남동 일원에서 개관됐으며 청약 접수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입주는 오는 2026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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