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게임 개발사 아이디스의 모바일 왕도 RPG ‘라스트 클라우디아’가 신규 유닛 ‘성기사 류트’와 ‘해적 마딘’, SSR등급 신 아크 ‘정신 세계 -파괴신’ 및 ‘해수 메갈로돈’ 등 새로운 캐릭터와 아크를 다양하게 추가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정식 반영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공개된 ‘성기사 류트’는 적의 공격을 한 몸에 받아낼 만큼 놀라운 방어력을 가진 기사로, 강력한 보스와 여러 강적을 상대로 절체절명의 위기를 극복하고 전세를 역전시키는데 필수불가결한 유닛이 될 전망이다.
‘해적 마딘’은 동료를 이끌고 싸우는 해적 스타일의 지원형 유닛으로, 전투 시작과 동시에 동료의 공격 능력을 강화할 수 있어 지정된 적을 단숨에 쓰러뜨리는 데 효과적인 운용이 가능하다.
SSR등급의 아크인 ‘정신 세계 –파괴신’은 빈사 시 적에게 피격 데미지를 0으로 만드는 버프를 자신에게 부여하는 특성을 갖추고 있다. 단,내구치는 MND의 100%, 다음 버프는 40초 경과될 때까지 부여되지 않는다. 또 마비 내성 +2 부여와 함께 자신 이외의 아군이 전투 불능이 되었을 때 파티 전원을 한 회 HP 50％ 상태로 부활시킬 수 있다.
‘해수 메갈로돈’ 장착 시 크리티컬 발생률 +5%, 빙(氷) 속성의 물리 공격 데미지 +15%, 빙 속성의 물리 공격에 의한 크리티컬 데미지 +15% 등 빙 속성 관련한 데미지를 증폭시켜 주며, 추가로 연속 히트 5 이하일 때, 물리 공격 데미지 +30% 증가 효과를 부여한다.
아이디스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성기사 류트’를 뽑을 수 있는 ‘영웅 강림 축제’를 오는 18일까지, ‘해적 마딘’을 뽑을 수 있는 ‘고급 크리스탈 뽑기’를 오는 11월 1일까지 실시한다. 이와 함께 신규 유닛들의 스토리를 체험하고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개최된다.
또 유닛 파견 시 일정 시간 후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기능인 ‘원정’을 통해 새로운 던전을 발견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해당 이벤트는 해도에 의지해 각지로 원정을 떠남으로써 새로운 던전을 발견하는 새로운 형식의 이벤트다. 해당 이벤트에서는 엑스트라 챌린지의 도전권인 ‘해적 티켓 4종’과 교환 아이템 중 하나인 ‘주색의 해적 메달’을 획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