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 투시도 / 대우건설 제공
©데일리포스트=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 투시도 / 대우건설 제공

|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1순위 청약 마감을 기록한 결정적인 요인은 부산 최초의 대우건설 하이엔드 브랜드 기대감과 신흥 주거벨트 중심에 평지 입점이라는 장점이 컸다고 판단되며 무엇보다 이번 분양을 계기로 분양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수요자들의 심리도 자극한 것 같습니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

대우건설이 부산 남구 대연동 일원에서 공급하고 있는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 1순위 청약 결과 최고 88.9대1, 평균 22.2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이 마감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9일 진행한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247가구 모집에 5606명이 몰려 평균 22.2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이 가운데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주택형은 84㎡B 타입으로 26가구 모집에 2311명이 몰리면서 88.9대 1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3층 8개동 아파트가 전용면적 59~114㎡ 총 1384가구로 구성됐으며 단지 내외부 특화를 위한 모던리조트(석가산, 티하우스, 수공간) 등의 조경특화와 커튼월, 파사드 등의 외벽 특화, 커뮤니티 시설 등에서 차별화된 명품단지로 조성될 전망이다.

전세대 발코니 확장, 시스템에어컨, 3연동 자동 중문, 방범·안전방충망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실내에는 거실 대형 아트월, 프리미엄 강마루, 엔지니어드 스톤(주방 벽·상판) 등 이태리산 타일 및 독일산 하드웨어, IOT 홈네트워크시스템, 기계환기 시스템, 전층 스프링클러 시스템 등 고급 마감재를 세대 공통 적용했다. 거실 천장은 4면 모두 간접조명을 설치하여 개방감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광안리 삼익비치타운-남천자이-W아파트-LG메트로시티 등 광안대교 남단의 대규모 신흥 주거벨트의 중심에 위치하여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신흥부촌형성의 기대감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사우나, 라이브러리 카페, 키즈카페,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클럽, 필라테스, GX룸, 골프클럽, 독서실, 시니어클럽, 어린이집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26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후분양 단지로 올해 12월 말에 입주를 시작해 일반 분양자는 내년 4월 말까지 입주를 진행할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송동 일원에서 개관 중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