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이미지 제공/ 그라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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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 PC 온라인 MMORPG ‘라그나로크 온라인’이 신규 콘텐츠 지역 ‘시간의 정원’을 선보였다.

신규 콘텐츠 지역 ‘시간의 정원’은 2개의 일반 던전 ‘잊혀진 시간 던전 1구역 및 2구역’과 2개의 메모리얼 던전 ‘불의 호수’, ‘생명의 전당’ 등 4개의 던전으로 구성돼 있다. 각 던전마다 최상급 장비 ‘생명의 순한’ 걸칠 것을 제작 및 강화할 수 있는 재료를 획득할 수 있다.

먼저 2개의 구역으로 구성된 ‘잊혀진 시간 던전’은 불안정한 에너지의 흐름으로 다른 차원의 이질적인 정령과 그로 인해 변질된 정령이 모인 곳으로, 정령 처치 시 등급 강화에 필요한 에텔 보석, 차원의 균열 파편 등을 드랍한다. 또 일일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인챈트 재료를 얻을 수 있다.

메모리얼 던전 ‘불의 호수’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신수 중 1종의 신수가 랜덤하게 등장하는 일일 메모리얼 던전으로, 불의 호수에서는 생명의 순환 망토 제작에 필요한 재료, 인챈트 재료, 생명의 전당 열쇠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생명의 전당’은 도전형 메모리얼 던전으로 20단계의 난이도로 구성돼 있다. 던전 클리어 여부에 따라 난이도가 상승 또는 하락하며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받을 수 있는 보상의 종류와 수량이 증가한다. 이외에도 메모리얼 던전 전용 드랍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유물 아이템과 다이아몬드를 추가했으며 일반 던전 난이도 조정 등의 업데이트도 진행됐다.

그라비티는 ‘시간의 정원’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0월 18일까지 시간의 정원 콘텐츠 클리어 횟수에 따라 ‘정령의 기운상자’, ‘계절의 기운상자’, ‘생명의 상자’ 등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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