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멀티액션 공기청정기 2’ 알레르기 UK 인증 획득

ⓒ데일리포스트 이미지 출처/ 언스플래시닷컴-코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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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환절기가 시작되면서 알레르기성 비염을 가진 사람들의 고통이 시작되고 있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꽃가루, 집먼지진드기, 동물의 털과 같은 알레르기 유발 물질로 인해 코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대표적 증상으로는 코막힘, 콧물, 재채기, 가려움증 등이 있으며, 증상이 심한 경우 두통, 집중력 저하, 수면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다.

가을철 선선해진 날씨로 창문을 열고 집 내부 공기를 환기를 시키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알레르기성 비염을 앓는 사람들은 오히려 이러한 환기를 통해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집 안으로 들어옴으로써 증상을 악화시키게 된다.

환절기 알레르기 비염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이 효과적일까. 가장 효과적 건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피하는 것이다. 그 외에는 집먼지진드기 제거를 위한 주기적인 침구류 세탁과 건조, 습도 유지 등이 있다.

또 공기청정기 등 실내 공기질 관리를 해주는 생활 가전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대표적 생활 가전 기업 코웨이는 환절기 공기청정기 선택 시 꼭 따져봐야 할 3가지로 ▲청정 시스템 및 알레르기 인증 ▲청정 공기 순환 능력 ▲주기적인 필터 관리를 꼽으며, 이를 만족시켜주는 제품으로 ‘멀티액션 공기청정기2’를 추천했다.

환절기를 대비해 공기청정기 구매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오염물질을 걸러주는 필터 시스템이다. 필터가 바이러스, 곰팡이, 세균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지 따져봐야 하는 것.

코웨이가 최근 출시한 ‘멀티액션 공기청정기2’는 극세사망 프리필터, 에어매칭필터, 탈취강화필터, 에어클린V케어필터 등으로 구성된 4단계 필터 시스템을 탑재해 머리카락 굵기의 만분의 일 사이즈인 0.01μm 크기의 극초미세먼지를 99.999% 제거해주며, 공기 중 세균, 곰팡이, 바이러스를 99.9% 감소시킨다.

ⓒ데일리포스트 이미지 제공/ 코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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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알레르기 비염 환자를 위한 ‘에어매칭 필터’도 제공한다. 코웨이만의 고객 맞춤형 필터인 '에어매칭 필터'는 계절, 환경뿐 아니라 사용자 필요까지 고려해 맞춤 공기를 제공한다. 미세먼지 집중필터, 펫필터, 알러겐 필터, 이중탈취 필터 중 원하는 필터를 4개월마다 선택해 교체할 수 있다.

특히 알러겐 필터는 집먼지진드기, 꽃가루, 고양이/개 등 동물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줘 알레르기가 비염이 심해진 계절에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멀티액션 공기청정기2’는 지난 5월 알레르기 관련 인증 전문 기관인 영국 BAF(British Allergy Foundation, 영국 알레르기협회)에서 비염•천식•아토피와 같은 알레르기 관련 질환 개선에 도움을 주는 제품에 부여하는 ‘알레르기 UK(Allergy UK)’ 인증까지 획득했다.

알레르기성 비염 완화를 위해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려 한다면, 단순히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제거 기능만을 고려해서는 안된다. 청정 공기를 빠르게, 멀리까지 전달하는 공기 순환 능력을 살펴봐야 하는 것.

코웨이는 ‘멀티액션 공기청정기 2’가 중앙에 홀이 있는 서클 디자인 적용, 이 홀을 통해 자사 제품 대비(AP-1519M) 공기 유량을 2.5배 향상됐음을 강조했다. 특히 집 공간과 상황에 따라 3가지 멀티순환기능(전면순환/멀티순환/상부순환)을 제공해 체계적인 실내공기질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코웨이는 “공기청정기는 주기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면서 “필터를 주기에 맞게 교체해 공기청정기의 성능이 제대로 구현될 수 있도록 관리해야 공기청정기가 제대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의 관리 서비스는 고객 니즈에 맞춰 방문관리(2개월 또는 4개월 주기)와 자가관리 중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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