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카카오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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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카카오게임즈가 업계 및 사회 전반 상생을 도모하는 다양한 후원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올해 3월 임직원 참여형 나눔 프로젝트 ‘다가치 나눔파티’를 도입, 분기별 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임직원 기부와 회사 매칭 그랜트로 모인 성금은 경기도 학대피해 장애아동 쉼터, 충남 지역 산림 생태계 보전 사업 등에 전달돼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친환경을 위해 사용됐다.

또 카카오게임즈는 2019년 10월부터 게임 문화 접근성이 낮은 지역사회 또는 장애 아동 및 청소년 등에게 게임 콘텐츠 체험 기회와 즐거움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를 운영, 경기도 관내 복지관 및 지역센터에서 전라남도 장흥군 등으로 반경을 넓혀가며 지역사회 게임 접근성 향상에도 기여 중이다.

게임업계 상생을 위한 후원에도 힘쓰고 있다. 건강한 게임 생태계 조성을 위해 총 260억 원 규모의 상생펀드에 참여, 국내 소규모·인디게임 개발사들을 지원 중인 것. 그외에도 한국인터넷PC카페협동조합과 업무 협약을 맺고 건전한 게임 산업 활성화 및 PC카페 소상공인 지원 사업 등에도 협력하고 있다.

미래 인재 양성도 카카오게임즈가 추구하는 업계 상생 활동 중 하나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8월 29, 30일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주관으로 열린 ‘제1회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해커톤 대회'에 후원사로 참여, 글로벌 게임사로서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꿈꾸는 대학생 인재들에 대한 심사 및 시상을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2021년 11월 '온라인 코딩파티 시즌2'의 '카카오프렌즈와 함께하는 코딩운동회'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2022년 12월 말부터 교육부의 인재 양성 사업 일환인 ‘방학중 SW/AI 교육 캠프’에 ‘카카오프렌즈’ IP 적용을 지원한 게임형 코딩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사회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알리는 후원 이벤트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한국해비타트 주관으로 매년 광복절에 개최되는 ‘815런’에 지난해부터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보금자리 사업에 힘을 보태고 있다.

또 2022년 11월 밀알복지재단 기빙플러스에 사내 재고 물품을 기부하고 올해초 임직원 물품을 기부 받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하기도 했다. 물품 판매로 얻은 수익금은 모두 소외계층 이웃을 돕는 데 쓰였다.

그 외에도 카오게임즈는 성남시청소년재단과 함께 장애 청소년 및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연말 맞이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지역 상생을 위한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러한 나눔문화 활성화의 공로를 인정 받아 카카오게임즈는 최근 경기 사랑의열매로부터 ‘ESG나눔기업패’를 수여 받았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상생과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기부 및 후원 활동의 꾸준한 전개를 통해 카카오게임즈는 글로벌 게임사 및 국내 상장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며 “다양한 영역에서 게임사로서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모색하며 ESG 경영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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