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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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삼성전자가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3'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삼성전자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진행 중인 ‘IFA 2023’ 전시장이 위치한 시티 큐브 베를린(City Cube Berlin) 입구 2곳에 총 60개의 홍보 깃발을 설치해 삼성 브랜드와 부산 엑스포 유치를 홍보했다.

또 삼성전자는 전시장에 마련된 가로 길이 20미터의 대형 스크린에서 상영하는 신제품 영상에 부산 엑스포 엠블럼을 포함시켰으며, 전시장 곳곳에 엑스포 응원 문구를 게재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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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베를린 도심 곳곳에서 ‘부산 엑스포’에 대한 관심을 부각시켰다. 삼성전자는 전자제품 대형 매장인 미디어막트 알렉사 지점의 옥외광고에 부산 엑스포 응원 문구를, 카데베 백화점 삼성 매장과 쿠담거리의 팝업스토어, 베를린 공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동선에서 엑스포 홍보 영상을 상영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글로벌 주요 행사였던 ▲6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BIE 총회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와 ISE ▲1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 등에 맞춰 부산 엑스포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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