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지니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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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걸그룹 뉴진스가 ‘ETA’로 지니뮤직 AI음악플랫폼 지니 8월 월간차트 정상에 등극했다.

지니뮤직에 따르면 뉴진스의 두번째 미니앨범 ‘겟업(Get up)’이 팬들의 뜨거운 사랑 속에 2개월 연속 지니 월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

뉴진스는 전월 지니월간차트 1위를 차지한 ‘Super Shy’를 ‘ETA’로 밀어내고 나홀로 1위 경쟁을 펼쳤다. 이어 방탄소년단 정국의 ‘Seven’이 3위에 이름을 올리며 솔로파워를 입증했다. ‘Seven’은 전월 월간차트보다 9계단 상승했다. 4위는 아이브의 ‘I AM’이, 5위는 (여자)아이들의 ‘퀸카’가 차지했다.

8월 월간차트 TOP10내 유일한 발라드곡으로 박재정의 ‘헤어지자 말해요’가 6위로 유일했다. 7-10위는 모두 댄스곡으로 르세라핌의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7위), 에스파의 ‘Spicy’(8위), 뉴진스의 ‘Hype boy’(9위), 아이브의 ‘Kitsch’(10위)가 랭크됐다.

8월 월간차트의 50위권 안에는 신규 진입한 댄스곡들이 많았다. 댄스곡 비율이 52%(26곡)를 차지하며 전월보다 6%포인트가 증가했다.

지니뮤직 관계자는 “출시곡마다 최고흥행을 이끌어온 뉴진스가 8월에는 ‘ETA’로 최고 인기를 누렸다”며 “뉴진스, 아이브, (여자)아이들을 비롯한 걸그룹들의 인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8월 지니월간차트 50위권내 댄스곡 점유율이 지속 증가했고, 발라드, 팝송 점유율은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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