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그라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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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의 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중문명 仙境传说:爱如初见)’이 중국에서 판호를 발급받았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원작인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스토리, 지역, 캐릭터 육성, 주요 콘텐츠 등 핵심 요소를 그대로 재현했으며 그래픽, BGM 등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 타이틀로, 2020년 한국을 시작으로 일본, 북미, 대만, 홍콩, 마카오, 동남아시아 지역 론칭 이후 뛰어난 성과를 기록 중이다.

특히 동남아시아에서는 ‘라그나로크’ IP 게임 중 최단기간 내 최다 사전예약자 수를 달성하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앞서 서비스된 지역에서의 뛰어난 성적을 바탕으로 중국 지역에서도 ‘라그나로크 오리진’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라비티는 “ ‘라그나로크’ IP 활용 타이틀을 비롯한 다양한 게임의 글로벌 서비스로 노하우를 쌓아온 만큼 철저한 현지화 작업 등을 통해 보다 완성도 높은 모습으로 중국 시장에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다지고 있다.

김진환 그라비티 사업 총괄 이사는 “세계 여러 지역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성공을 거둬온 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을 중국 유저들에게 정식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서 론칭한 모든 지역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만큼 중국에서도 성공적으로 서비스할 수 있도록 현지 론칭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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