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내포신도시 반도유보라 입주예정자협의회에서 건설현장에 제공한 커피차 / 반도건설 제공
©데일리포스트=내포신도시 반도유보라 입주예정자협의회에서 건설현장에 제공한 커피차 / 반도건설 제공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일해주시는 반도건설 현장 근로자들에게 경의를 표하며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작업하면서 시공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 입주예정자협의회 대표)

반도건설이 시공하고 있는 내포신도시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 입주예정자협의회가 현장 근로자들을 위해 커피차를 지원했다.

입주예정자협의회는 반도건설 공사현장에 커피차를 보내 시원한 커피와 에이드, 아이스티 등을 제공했다. 입주자협의회의 이 같은 선행은 최근 폭염이 지속되면서 온열환자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근로자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를 위한 응원의 일환이다.

반도건설 현장 근로자는 “시원한 커피차 선물을 보내준데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무더위에 작업은 힘들지만 더욱 세심하게 정성을 기울여 하자없는 명품 단지를 만들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은 충남 내포신도시 RC-2블록에 지하3층~지상 25층, 12개동 955가구를 공급하며 단지 내 상업시설 ‘파피에르 내포’도 함께 조성된다. 이 단지는 오는 2024년 12월 준공예정이다.

한편 반도건설은 지난달 폭염 속 근로자들이 건강과 안전을 위해 건설현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아이스조끼와 아이스팩, 햇빛가리개 등 혹서기 대비 용품을 지급하고 전국 건설현장 화장실에 에어컨을 설치하거나 근로자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그늘과 휴식공간을 확보하는 등 온열질환 및 안전관리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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