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한국게임산업협회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한국게임산업협회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한국게임산업협회(이하 K-GAMES)가 게임산업 전문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K-GAMES는 “오는 9월 7일 오전 10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에서 ‘게임산업 종사자 대상 K-GAME 전문 역량 강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게임산업의 건전하고 올바른 진흥 및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게임산업 동향 공유 ▲게임 관련 주요 법률 안내 ▲전문가 연계 강연 등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게임산업 동향은 최종원 삼정KPMG 상무가 발표자로 나서 2023 게임산업 트렌드를 공유한다. 게임 관련 주요 법률 안내에서는 강태욱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와 이용민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가 각각 ‘알아두면 쓸 데 있는 게임 관련 법’, ‘Game with IP – 게임산업에서의 지식재산 및 그 보호방안’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각 기업 분야별 전문가들의 연계 강연도 진행된다. 이대근 마이크로소프트 매니저는 ‘생성형 AI의 시대와 Responsible AI’, 윤혁제 컴투스홀딩스 Web3 사업본부 기획실장은 ‘WEB3를 기반으로 하는 게임 이코노미 설계’, 남현민 넥슨코리아 인텔리전스랩스 선행개발실 연구원은 ‘AI를 이용한 게임 내 유해 텍스트 탐지’에 대한 발표를 진행한다.

세미나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착순 200명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오는 28일 오후 5시까지다. 신청 시 이메일 및 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다.

강신철 협회장은 “이번 행사가 게임산업 종사자 및 창업자들의 전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국내 게임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