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코오롱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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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몽골에서 고품질 아파트를 대중에게 공급, 몽골 주민들에게 고급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켜 향후 연계사업 성공의 초석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이번 사업은 의미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와 인도네시아 수도 이전 프로젝트에 원팀코리아로 합류하며 해외 건설 사업에 탄력을 붙이고 나선 코오롱글로벌이 이번에는 몽골에서 3000억 원 규모의 공공주택 공사를 수주했다.

코오롱글로벌은 4일 몽골 건설 및 도시개발부가 발주한 울란바토르 솔롱고 1·2차 공공주택 공사 낙찰통지서를 접수했다.

이번 사업은 1차 2712가구 1605억이며 2차 2290가구 1352가구이며 총 5002가구를 공급한다. 공사 기간은 각 41개월로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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