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삼성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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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황정우 기자ㅣ삼성생명이 직업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자사 컨설턴트 10명 중 7명이 '컨설턴트' 직업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조사는 1만2000여명이 참여했으며, 전체 응답자의 72.7%가 '컨설턴트' 직업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만족도는 컨설턴트 경력이 길어질수록 점차 높아지는 추세를 보였다. '만족' 이상의 응답 비율은 2년 이하 경력의 신인 계층에서 68%, 3~5년차에서 70.5%였으나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해 경력 10년 이상의 컨설턴트에서는 78.4%에 달했다.

특히 약 70.3%는 본인의 직업을 가족이나 친구 등 다른 사람에게 추천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삼성생명 컨설턴트로 활동하는 동안 리크루팅을 해본 경험이 있는 경우도 응답자의 66.6%에 달했다.

추천 대상으로는 '정년 없이 일하기를 원하는 사람(38.9%)'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서'노력한 만큼 성과에 따라 보상받고 싶은 사람(34.9%)', '현재 다른 분야에 종사하고 있으나 업종의 전환을 고려중인 영업직(16.5%)' 등이 뒤따랐다.

특히 '컨설턴트 커리어를 몇 살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은가'라는 질문에 전체의 45.7%가 40대를 40.4%가 30대를 꼽으며 10명 중 8명이 컨설턴트를 3040세대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추천했다.

높은 직업 만족도를 기록한 배경에는 생명보험업계 1위 브랜드의 자부심과 일과 가정을 병행하며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는 근무여건 그리고 금융인으로서의 전문성을 뒷받침해주는 삼성생명의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컨설턴트라는 직업의 장점은 노력한만큼 성과에 따른 보상이 뒤따르고, 일과 가정을 병행할 수 있는 자유로운 근무 여건이 주어진다는 점이다. 

특히 일과 육아를 병행하기 원하는 경력단절 여성과 워라밸을 중시하는 30~40대 등에게 삼성생명 컨설턴트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도 이와 같은 이유에서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직업에 만족하는 이유에 대한 응답으로 '노력과 성과에 따른 보상(33.8%)'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자유로운 업무시간 활용(27.8%)'이 뒤따랐다. 응답자 5명 중 1명은 '정년 없이 일할 수 있는 평생직업'이라는 점을 만족의 이유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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