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사진 좌측부터 대우건설 해외사업단장 한승 상무·대우건설 정원주 회장·폴란드건설협회 프제미즈와 야니제브스키 감독위원회 위원 / 대우건설 제공
©데일리포스트=사진 좌측부터 대우건설 해외사업단장 한승 상무·대우건설 정원주 회장·폴란드건설협회 프제미즈와 야니제브스키 감독위원회 위원 / 대우건설 제공

|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원전 외 신규사업 발굴 및 참여를 위한 폴란드건설협회, 현지 기업들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습니다. 대우건설은 정부의 지원에 힘입어 폴란드 시장서 대한민국 건설 기술력을 선보이고 국위선양에 이바지하겠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

한국과 폴란드 경제사절단으로 참여한 대우건설이 폴란드건설협회를 비롯해 현지 3위 건설기업 ERBUD(이하 이알버드)社와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우건설은 폴란드 현지 건설기업들과 네트워크 구축의 기틀을 마련했으며 현재 진행 중인 원전사업 외에도 에너지와 인프라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사업 추진이 가능할 전망이다.

앞서 지난 2021년 11월 폴란드 현지 1위 기업 BUDIMEX, 지난해 6월 2위 기업 POLIMEX-Mostotal과 신규 원전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편 대우건설은 이 외에도 해외건설협회 주관 우크라이나 재건협력을 위한 한-폴란드-우크라이나 3개국간 건설사 네트워킹 행사에도 참여, 폴란드, 우크라이나 기업들과 교류하는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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